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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의 기초 3

(쉽게 풀어보기) ETF란?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되면, 개별종목을 한두 개 정도 투자해보다가 ETF라는 단어에 대해 듣게 된다. 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초보들한테 ETF가 편리하고 안정적이다라는 말을 듣지만, 블로그나 유튜브에 허구한 날 돌아다니는 영상들 보고 있으면 나도 저렇게 단타로 큰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ETF의 수익률을 봐서는 내 성에 차지 않는다. 무시하고 개별 종목 투자를 계속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어플을 켜서 내가 산 종목의 주가를 확인한다. 운 좋게 몇 번 수익 보고, 손실도 보고 지지부진하다가 주식을 하는데에 있어서는 포트폴리오라는 구성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 저번에 수익 본 종목 담아보면서 비슷해 보이는 거 같이 담고, 아무거나 이름 들어봄직한 것도 몇 개 담아보고, 삼성전자는 우량주니..

(쉽게 풀어보기)장단기 금리 역전의 의미와 경기침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폭락을 양적완화로 극복해내고 그 여파로 인한 고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에 의해 주가가 역사적인 수준으로 폭락하면서 경기 침체의 징조로 분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며, 장단기 금리가 역전하면 경기 침체가 시작된다라고들 하고 있다. 그럼 여기에서 말하는 금리는 무엇이며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무엇일까 위에서 언급한 금리는 채권의 금리를 뜻한다. 장단기 금리 역전이란 장기 채권과 단기 채권의 금리가 뒤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즉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어느 한쪽이 반대쪽보다 높은 상태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채권이란 지식백과의 말을 빌리면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자..

(돈의 흐름부터 알자) 주식의 기초 - 종합주가지수

연초에 코로나 19로 인해 주가가 폭락한 이후 급속히 회복되면서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직장에서의 성장이나 진급보다 다른 방향으로 자산을 불리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빚투라는 유행어까지 생기기도 했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변에서 종목을 귀동냥하거나 뉴스에서 유망 있는 회사를 접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을 텐데 우연히 큰돈을 벌기도 하고 깡통을 차기도 하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재미를 보았을 것이다. 주가가 계속 성장세에 속하였으니까. 이익을 보든 손해를 보든 한숨 돌리게 되면 이제 시야가 넓어지게 되고 경제용어에도 점차 눈이 가게 된다. 종합주가지수라는, 처음 주식을 접했을때는 무슨 숫자인지도 모르는 게 매일 빨갛다가 파랬다가 반복할 뿐이고 내 종목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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