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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리뷰) [씨투엠뉴] 에이블유모카플러스 디즈니 에디션 개봉기

Special generalist 2022. 9. 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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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 돌 생일선물로 유모차를 선물 받았다. 씨투엠뉴 브랜드로 이번에 디즈니 에디션이라고 새로 나온 것인데 아이도 어느정도 커서 휴대용으로 편리한 유모차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좋은 타이밍에 선물 받았다. 아기 전동차도 씨투엠뉴 거를 타고 있는데.. 이렇게 또 만나는 걸 보니 아기 유모차, 전동차 쪽으로 유명한가 보다.

디즈니 에디션이라고 박스부터 다르다.

 

 

구성품이 다 있는지 확인해보고..

 

보증서도 있다. 구입일부터 6개월간 A/S가 가능하며 이 카드를 지참하여야 A/S가 가능하다고 한다.

딱 신용카드다. 잃어버리지 않을 거 같아서 좋은 아이디어 같다.

 

 

엄청 가볍고 휴대성이 좋다. 접었을 때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도록 어깨끈이 있었는데 장시간은 무리겠지만 짧은 거리라면 무난하게 메고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무게는 약 7kg 정도이다. 방향 전환이나 이동이 아주 편리하다. 그전까지 썼던 유모차들은 방향전환이 쉽지 않았는데 아이를 태우고도 한 손으로 쉽게 방향을 돌릴 수 있다. 아이를 태우고 돌아다니다 보니 튼튼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약간 있지만 유모차의 크기나 재질을 생각해 봤을 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애초에 유모차로 레이싱 하듯 달릴 것도 아니니 걱정할 일은 아닌 듯..

전면 후면

 

 

 

등받이 각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우리 아이는 유모차에 태워보니 똑바로 세워주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앞에 손잡이도 T자형과 안전가드형 2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T자형은 불안한 감이 있어 당분간 안전가드형으로 데리고 다니게 될 것 같다.

안전가드 T자형

 

캐노피를 아주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면 바람막이를 설치해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바람막이는 아직 플라스틱 냄새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냄새를 며칠 빼야 할 것 같다.

캐노피 설치 바람막이 설치

 

유모차를 2가지를 써봤는데 이렇게까지 간단하게 접히면서 부피가 작아지는 유모차는 처음이다.(물론 휴대용이라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유모차 안전가드 손잡이를 따로 제거하지 않아도 같이 접힌다는 점이 정말 훌륭하다. 한 번에 다 접힌다. 가볍기도 해서 짧은 거리는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접기 전 접은 후

 

마지막으로 크기 비교를 하기 위해 인형을 태워보았다. 아기가 자기거라고 내려오라고 난리다...

옥수수 인형 크기는 약 50c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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